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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 여행사진의 기술 두번째이야기. ㅡ 유호종 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에 사진에 관련된 책에 자꾸만 손이 간다.남이 찍은 사진에서 발견되는 열정과 노하우들을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게한다.이 책은 가볍게 읽을수 있으며 흔히 안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쉽게 정리해 놓았다. 사진은 뺄셈이라는 말이 와닿는다.보이는데로 찍지않고 뭔가를 빼려는 노력을 한다는 것은 예술 행위로 볼수 있다. 기본적인 테크닉을 익히고 풍성한 창조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더보기
1504 48분 기적의 독서법 - 김병완 동료가 김병완씨를 소개한 것은 약 6개월 전이었다. 삼성에서 근무하던 전문인이 직장을 관두고 나와서 3년간 만권의 책을 읽었다는 사람, 김병완참 특이하면서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잘 나가던 직장인이 하루 아침에 사표를 낸다는 것은 보통의 용기로 될 일이 아니다. 나 또한 직장을 관두고 한 2년을 지내봐서 잘 안다. 그가 택한 도서관,참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학습능력과 집에 있는 책의 권수가 비례한다는 보고서를 읽은 적이 있다. 초등학교 시절 집에는 더 읽을 책이 없어서 친구네 집과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책이란 책은 다 읽어 치웠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중학생이 되어서는 책 읽는 것을 잊고 살았다. 이 책을 읽으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든다. 그래서 오늘 10월.. 더보기
1503 지금 시작하는 드로잉 - 오은정 요즘 드로잉 연습을 하고 있다. 내가 그리는 사람 얼굴이 너무 이상해서 드로잉 관련 서적을 몇 권 구했다. 하루에 몇시간씩 연습하고 미술을 전공해서 생업으로 삼는 사람들처럼 그리기는 어렵겠지만, 내 안에 있는 창의성을 어떻게 나타낼까하는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볼 수 있는 책이었다. 연습도 중요하고, 과감하게 그려야한다. 내가 그리는 그림은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것이 아니겠는가? 더보기
1502 효소의 비밀 - 쓰루미 다카후미 효소에 관심이 있던 차에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책이다. 우리 몸의 세포 70조개는 영양소뿐만 아니라 수많은 효소에 의해 그 기능을 다한다. 우리 몸의 영양소1.당: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에너지 생산에 직접 작용2.단백질: 골격, 세포조직, 점액의 원료, 호르몬, 면역역 유지3.지질: 에너지원, 세포막등 생체막의 성분, 비타민의 운반, 호르몬, 프로스타글란틴의 생산, 세포간 정보 전달물질(사이토카인) 생산4.비타민5.미네랄6.식이 섬유7.물8.피토케미컬: 식물생리활성영양소·식물내재영양소, 식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종류의 화학물질 9.효소 효소는 하나의 중요한 영양소로 여겨지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의 영양소도 변하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추가적으로 섭취.. 더보기
1501 태초 먹거리 - 이계호 이 책을 지으신 이계호 교수님은 복내 전인치유센터를 통해 성함을 여러번 들었던 분이고 충남대학교의 교수님이라서 더 각별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태초 먹거리는 기본을 돌아가자는 것이다. 예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우리가 만들어 놓은 온갖 편리함이 재앙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딸의 암치료를 위해 연구하고 공부한 것들을 그냥 버리지 않고 다른 분을 도우려 태초 먹거리 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참 좋은 모습이 아닌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