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묵상2018. 2. 19. 09:01

W

1) 아데미(아르테미스: 주피터의 딸이며 아폴로와 쌍둥이) 여신은 에베소 사람의 자랑거리였으며 이로 인해 파생된 관광산업으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 유익을 얻고 있었는데, 바울의 선교이후 우상숭배라 여겨져 생업에 위협을 느끼자 아데미 우상을 만들던 은세공인 데메드리오를 중심으로 에베소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다.

2) 바울은 극장에 들어가려했으나, 제자들과 몇 관리들이 말려서 가지 못했다.

3) 유대인들은 알렉산더를 내보내어 그리스도인들과는 다른 집단이라는 것을 변명하려하였으나, 실패하고 소요는 더 거세졌다.

4) 서기장은 사람들이 신전지기라며 자부심을 심어주면서, 바울과 그 제자들이 물건을 훔치지도 여신을 비방하지도 않았으니, 절차를 밟아서 고소하라면서 불법집회를 철회시켰다.

M

1) 데메드리오: 그도 복음을 들었을 것이나 그의 관심은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소식이 아니라 당장 얻게된 자신의 경제적 손실을 아까워하여서 사람들을 선동해 대규모 소요를 일으켰다. 우리 주위에도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많은 사람이 있다. 부자는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하나님 나라 가기가 더 어렵다고 하시지 않았는가? 내 가진 모든 것을 잃더라도 생명에 이르는 복음과는 바꿀 수 없음을 온전히 기억해야 할 것이다.

2) 알렉산더: 유대인들은 그를 내보냄으로 자신들이 이 소요의 공격대상이 아님을 주장하려하였다. 이것은 비겁한 행동이다. 유대인이나 그리스도인이나 우상숭배를 금하기는 마찬가지인데, 마치 자신들은 아데미 여신을 옹호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하려 했으니 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인가?

3)바울: 사람들이 제자 두사람을 붙잡아 몰려간 그 극장에 갔다면 군중심리 속에 큰 봉변을 당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에 바울은 기꺼이 그 길을 택했다. 리더로서 책임있는 행동을 하려했던 바울의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 그는 동역자들의 의견 또한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 결국 이 소요는 바울이 나타나지 않았어도 서기관의 현명한 중재로 잘 해결되었다.

P

주님, 세상은 돈을 하나님처럼 섬기며 모두가 부자가 되라고 사람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도 성도들은 하나님을 이야기하지 않고 돈과 땅 이야기를 합니다. 기독교는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하나의 액세서리같이 취급되고 피값을 주시고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십자가는 어느새 우리 삶 속에서 종적을 감춰가고 있습니다. 유대인 알렉산더같이 복음의 진리를 거스르는 변명만 우리 입에 가득합니다. 바울처럼 모든 것을 잃더라도, 목숨의 위협을 느끼더라도 기꺼이 그 현장에 달려갈 용기를 주소서.

 

사도행전 1921-41

'삶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치는 소리는 사랑이다  (0) 2018.02.28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할 용기  (0) 2018.02.26
돈인가? 십자가인가?  (1) 2018.02.19
더하여 온전케 됨  (0) 2018.02.17
상황에 적합한 선교전략과 간절한 동기  (0) 2018.02.14
복음의 배짱  (0) 2018.02.12
Posted by 소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윤정빈

    아멘~!

    2018.03.28 15:1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