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바울이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는 고백이 너무 부럽습니다. 이런 올바른 신앙이 있었기 때문에 불명예를 치욕스러워하던 유대인 대제사장 아나니아를 향해 회칠한 담이라 하며 율법을 지키라 하는 사람이 왜 율법을 안 지키냐고 올곧은 소리를 외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세상은 병들어 가고 있고 곳곳에는 온통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방관하지 말게 하시고 이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적절한 말을 생각나게 하시어 담대하게 말씀을 증거하게 하소서. 세상이 변화되는 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것은 그들이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니 비판하고 정죄하기에 앞서서 먼저 사랑하게 하시고 긍휼히 여길 맘을 허락하소서. 마지막 때에 용기있게 외치는 소리가 되게 하소서. 아멘.
사도행전 22장30절-23장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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