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이야기2017. 7.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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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겸
의학 이야기2017. 7. 9. 19:05

힐링코드(The Healing Codes)

 

모든 것을 바꾸어 버린 발견

알렉산더 로이드

 

인생에서 가장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가? 사랑하는 관계? 병마로부터의 해방? 평화?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의 성공? 밤잠을 설치게 하고 가슴을 뛰게 하는 그 무엇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내가 독자와 나누고자 하는 내용은 인생에서 이러한 것들을 얻는 방법, 즉 2001년 신이 나에게 선물한 그 방법이다.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자. 나는 그때 이 모든 것을 원했다. 그 이전 12년 동안 내 인생은 슬픔과 우울, 좌절의 연속이었고, 이루지 못한 목표로 무력감에 빠져 있었다. 12년이란 짧지 않은 세월동안 나를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가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상황이 좀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지곤 했다. 절망은 우리가족의 일상이었다.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

1986년 아내 트레이시와 만난 이후 행복했던 결혼생활이 6개월이 채 되기도 전에 그늘이 드리워졌다. 트레이시가 갑자기 울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음식을 마구 먹어대고, 침실 문을 잠근 채 나오지 않는 일이 잦아졌다. 우리는 곧 트레이시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그동안 그녀가 인생 전반에 걸쳐 우울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우울증과 불안은 트레이시 집안에 이어지는 유전이었다. 지난 30년 동안 트레이시의 친척 중에 자살한 사람도 몇 명 있었다.

 

간절했던 도움의 손길

 

우리는 안 해본 게 없었다. 심리상담, 비타민 요법, 무기질 요법, 허브요법, 기도, 보안대체 정서이완 요법 등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해보았다. 트레이시는 심리학, 자기개발, 영성서적을 무수히 탐독했다. 12년 동안 치유법을 찾아 헤매는 동안 쓴 돈이 얼마인지 모른다. 아마 수천만 원은 족히 될 것이다. 우리가 시도했던 치료법 중에는 효과가 좋아 아직도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우울증이 사라지지는 않았다.

우리는 항우울제가 답이라고 생각했다. 한밤중에 트레이시의 비명소리에 깨어났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다. 불을 켜보니 트레이시가 피투성이가 된 채 앉아있었다. 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트레이시의 몸, 잠옷, 침대 시트에 피가 낭자했다. 트레이시는 비명을 지르며 흐느끼고 있었다. 트레이시에게 내부 출혈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긴급 전화 요청을 하는 순간 사태가 파악되었다. 트레이시가 손톱으로 살점이 뜯겨나갈 정도로 다리를 긁어댄 탓에 심한 출혈이 있었던 것이다. 항우울제 부작용은 많았지만 이일은 최악이었다.

언젠가 트레이시가 읽던 책 뒷면에 있는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를 했는데 심각한 판정이 나왔다. 나는 트레이시의 답변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평소에 거의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변을 했기 때문이다. 트레이시는 죽고 싶지만 겁이 나서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으며, 창밖으로 뛰어내려 고통을 끝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했다.

우울증은 우리가족 모두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우리의 스트레스가 한계점에 다다른 적이 여러 번 있었을 때 우리 모두는 이혼을 생각하게 되었다. 유일하게 우리의 파경을 막았던 것은 우리의 마음속에는 하나님이 주신 더 좋은 무엇인가가 있다는 믿음이었다. 나는 두 개의 박사과정 공부를 하면서 해법을 제시하는 세미나, 워크숍에 셀 수 없이 참석했고, 수십 권의 책을 읽었다. 하지만 원하는 답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언제나 믿음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 일이 일어났다. LA에서 열린 대체심리요법 세미나에 참석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 도중 휴대전화가 울렸다. “여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트레이시는 흐느끼며 울고 있었다. 내가 집에 있었더라면 증상을 가라 앉혔을 테지만 300마일이나 떨어진 먼 곳에서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승무원이 휴대전화를 끄라고 요청할 때까지 트레이시와 대화하며 기도했다. 나는 전화를 끈 다음에도 트레이시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12년간 해왔던 일이다.

그 다음 순간 일어난 일 때문에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이일은 가장 잘 표현한 말은 다음 문장일 것이다. “하나님은 나의 머리와 가슴에 우리가 현재 힐링코드라고 불리는 것을 심어주셨다.” 오해하지 않길 바란다. 737기의 창밖에 천사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천상의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일이었기에 내가 12년 동안 계속 해온 기도의 응답을 받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과거에도 수많은 답을 얻을 때 그랬듯이 나는 마음의 눈으로 답을 보았다.

누군가의 좋은 생각이 내 머릿속에 심어지는 느낌. 흡사 TV를 보는 느낌이었다. 내 머릿속에 떠올랐으나 내가 생각해낸 것이 아니었다나는 전혀 배워본 적이 없는 치유체계의 설계도를 읽고 있었다. 이 계시는 영적인 문제로 초래된 잘못된 믿음을 치유하는 체내의 물리적인 메커니즘에 관한 것이었다.

이 체계는 손을 사용하는 간단한 동작들을 통해 모든 인생 문제에 진정한 근원을 치유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었다. 나는 그 내용을 적고 또 적었다. 손에 쥐가 날 때까지 받아 적으며 비행기 안에서 큰소리로 이렇게 떠들었다. “하나님 천천히 보여주시던가 아니면 제가 기억하도록 해주세요. 너무 빨라서 받아 적기가 힘듭니다!.”

집으로 돌아와 신이내린 설계도대로 실행했고, 10년 이상 내 인생을 쥐고 흔들었던 문제가 사라졌다. 45분후에 아내의 우울증이 사라진 것이다. 그동안 트레이시는 다른 약을 복용한 적이 없고, 일상에서 우울함을 느끼지 않는다. 사실 45분간의 첫 치유 후에 트레이시의 우울증이 재발했었다. 하지만 힐링코드를 매일 실행하고 3주가 지나자 우울증이 완전히 사라졌다.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삶을 되찾기 위해 10여 년간 고통스럽게 헤맸던 만큼 나와 아내와 두 아들이 느낀 기쁨은 형언하기 힘들다.

후에 힐링코드라고 이름 붙여진 이 치유법을 발견한 이후,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 10여명을 치료할 계획을 세운 후 개인 상담을 하기 시작했다. 여러 가지 통증, 좌절감, 마음의 상처로 고통 받으면서 간절히 해결책을 찾는 사람들이었다. 이 고객들과 힐링코드를 공유하기 시작하자 내가 예상했던 일이 그대로 일어났다. 그들의 우울증이 사라지고 불안한 마음에 평온이 찾아들었으며, 얼어붙었던 관계가 눈 녹듯 해결되었던 것이다. 게다가 심한 정신 정서 장애까지도 대부분 지속적이고 신속하게 치유되는 것 같았다.

 

치유의 범위가 넓어지다.

 

나의 소중한 고객 중에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던 고객이 있었는데, 그녀를 상담할 때 나는 그녀가 그런 병을 가지고 있는 줄을 전혀 몰랐다. 그런데 그녀가 6주 동안 내 권유로 시작한 힐링코드 덕분에 병원에서 검사해본 결과, 다발성 경화증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이 상황에 깊이 감동받아 함께 눈물을 흘렸다. 힐링코드의 효과가 분명해 보였다. 그녀가 평소와 다르게 한 것은 힐링코드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것이 이변이며 예외라고 생각했다. 어쩌다 효과를 본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3주가 지나면서 힐링코드 덕에 암을 고쳤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당뇨병을 치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다음엔 편두통, 초기 파킨슨씨 병, 그리고 또...

계속되는 치유의 소식. 그때 나는 알았다. 3만 피트 상공에서 계시 받은 것은 내가 바라고 기도했던 것 보다 훨씬 커다란 선물이었단 사실을. 나는 이것이 세상을 뒤바꿔놓을 놀라운 치유법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아무도 내말을 믿어주지 않으리라는 것도 알았다. 치유했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고 놀랍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깜짝 놀랄 소식들이 무더기로 들려오지만 우리의 일상과 환경에 적용시키기 힘든 내용이 대부분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치유의 증거를 확인하다.

 

이 치유법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머리와 가슴으로 두 가지 사실을 받아들여야 했다. 첫째, 이 치유법이 나의 신앙과 합치되어야 했다. 2-3주 동안 나는 일을 쉬며 기도의 시간을 가졌고, 목사님, 영적 멘토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 상황이 성경의 내용과 일치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성경을 뒤적였다. 이 과정 끝에 이르러 나는 이 치유방식이 실제 정통의학이나 대체의학이 제공하는 어떠한 방식보다 성경의 내용과 일치한다고 믿게 되었다. 힐링코드는 정확히 성경이 강조하는 것을 치유하며 신이 우주와 사람의 몸을 창조한 방식에 따라 치유한다.

둘째로 나는 힐링코드가 과학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입증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했다. 힐링코드로 트레이시와 내 고객들이 놀랍게 치유된 만큼 나 자신에게도 진정으로 믿는 마음이 필요했다. 무엇보다 증거가 필요했다. 그 후 일 년 반 동안 힐링코드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나는 자율신경계 검사의 최적 표준인 심박변이도 검사에 의존했다. 이 검사는 자율신경계에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한다. 나는 연구를 통해 모든 질병과 증상은 어떤 형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든 간에 언제나 스트레스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힐링코드가 나의 예상대로 거의 모든 병을 치유한다면, 그것이 몸에 스트레스를 제거해야 이치에 맞는 다고 생각했다.

사실 힐링코드가 해결하는 문제는 유일하게 심장(이 책에서는 원서의 ‘heart’를 심장으로 번역했다. 여기서 심장은 ‘무의식+의식+영혼’을 의미한다)과 영적인 문제뿐이다.

 

놀라운 결과

 

1년 반 동안 심박변이도 검사를 통해 내가 바랐던 것 이상의 결과가 나왔다. 내가 얻은 결과가 의학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한 의사도 있었다. 간단히 말하면, 힐링코드는 균형이 깨진 자율신경계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해소하여 20분 이내에 균형을 회복시켰다. 그리고 24시간 이후에 재검사를 받은 사람들 대부분이 이 균형을 그대로 유지했다. 나는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것을 발견했음을 깨달았다.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일이었다. 증상이 아닌 근원을 치유하는 그 무엇. 효과가 지속되는 그 무엇. 나는 심리상담소를 닫을 명분을 얻었고, 광고나 자본금 없이 힐링코드 회사를 우리 집 지하실에 설립하면서 12년간 고통받아온 트레이시와 같은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꼈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이 선물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어 병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할 수 없는 감사와 흥분을 느낀다.

 

 

 

기적은 그렇게 내게로 왔다

의학박사 벤 존슨

 

나는 힐링코드에 동의한다. 힐링코드를 널리 전파하는데 참여한 이유 중 하나는 나 자신이 놀라운 결과를 경험했고, 그 후 이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유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1996년 나는 멋진 삶을 향유하고 있었다. 나는 의사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환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부업으로 했던 사업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 우리 가족은 화목했고, 사냥, 낚시, 스키를 즐길 시간도 충분했다. 그야말로 행복한 인생이었다.

어느 날 나는 FDA(미국 식약청) 승인을 받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게 되었다. FDA승인 약재의 허가범위 초과 사용에 대해 알아갈수록 내가 질병의 근원을 치료하지 않고, 증상만을 치료하는 의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약품과 약품이 유발하는 수많은 부작용에 대해 환멸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 후로 나는 공부를 통하여 NMD(자연의학의사) 자격증을 땄다. 그리고 이 의학의 두 세계를 접목해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려고 노력해왔다.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유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실용적인 정통의학과 적절한 대체요법을 결합했다. 이런 방식을 이용하여 정통의학만 고수했던 과거보다 암을 포함한 많은 질환에 커다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결국 암은 나의 전문분야가 되었다. 이런 괄목할 만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의사가 그렇듯이 여전히 어떠한 방법도 듣지 않는 환자들을 경험했다. 이런 경험들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치유법을 계속해서 찾게 되었다.

 

질병은 육체만의 문제가 아니다.

 

통합의학을 이용해 암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사로서 만나는 가장 큰 장애물중 하나는 환자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극복해야 할 정서적 영적인 문제다. 그동안 나는 암은 치유했지만 분노, 공포, 애정의 상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 그리고 그 밖의 인생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들을 보아왔다. 미해결된 정서적 영적인 문제에 환자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는 전통적인 심리상담, 사고장 요법, 접촉요법, 주제통각검사, 그밖에 요법들을 공부했다.

애틀란타에서 내가 운영하는 암 크리닉은 매우 혁신적이다. 우리는 암의 여러 원인을 탐색해 개인에 맞는 구체적인 치료법을 설계한다. 나는 중금속, 바이러스, 세포의 산소부족, 대사성 산증, 정서적 영적 문제가 결합해 암이 발생한다고 믿는다.

 

환자들을 위해 연구하는 동안 내 몸에도 문제가 생겼다. 처음에는 피로가 심하고, 근육에 이유 없이 경련이 일어나는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냥 지나치곤 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악화되었다. 친구 중에 정형외과 의사가 있어 찾아가 보았다. 검사 끝에 루게릭병이라고 진단이 나왔다. 루게릭병은 증상이 발병한지 5년 이내에 사망한다. 그때 나는 적어도 이 병이 걸린 지 1년이 지난 상태였다. 병을 진단받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어느 세미나에서 힐링코드라는 새로운 치유법에 대한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의 강의를 들었다. 로이드 박사는 자신의 심리상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유했는데 환자들이 먼저 정서적으로 치유되기 시작됐고 신체적으로도 치유가 일어났다고 했다. 치명적인 병을 진단받은 나는 로이드 박사의 발견을 검토하는데 한층 더 노력을 기울였다.

힐링코드의 기본 개념 중 하나를 간단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인간의 모든 기억은 사진(그림)처럼 저장된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으로 저장된 기억 속에는 사실이 아닌 것, 혹은 거짓을 담고 있는 것도 있다. 이것이 수정되지 않고 진실이 아닌 상태로 저장되면, 정서와 육체에 질병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결국 나는 힐링코드의 과학과 원리에 대해 편안함을 느꼈다. 나는 두 가지를 해결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내가 진단받은 루게릭병을 치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나를 괴롭혀온 불면증도 고치고 싶었다. 지난 수십년간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이다. 나는 불면증 치유를 위해 하루 3회 힐링코드를 받았다. 첫날밤 하나의 코드를 시행한 후에 잠이 들어 밤새 아주 잘 잤다. 그 후 5주 동안 수면제를 먹지 않았다.

근육경련 피로감을 비롯한 기타 루게릭병의 증상도 사라졌다. 힐링코드를 시행한 지 단 3개월 후에 처음 진단한 의사를 찾아가서 루게릭병을 검사를 했더니, 병이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2004년 3월 이후로 나는 병의 증상을 느끼지 못했다.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참고로 말하자면 루게릭병은 불치병이다.

힐링코드의 효과를 개인적으로 경험한 후 나는 이 치유법을 총체적으로 배우기로 결심했다. 나는 정서문제와 신체문제를 이렇게 효과적으로 완전하게 해결하는 다른 치유법을 알지 못한다.

힐링코드는 다른 자연 치유요법들처럼 신비주의를 표방하지 않는다.

힐링코드는 원리적으로 과학적으로 합당하며, 그 효과는 말할 나위가 없다. 내가 살아있는 증거다.

실험결과가 완벽하다 하더라도 비판론자들은 언제나 있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비판론자들은 모든 실험에 내포된 공통의 문제를 들먹인다. 실험결과가 플라시보 효과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모든게 마음의 장난이라는 논리다.

1년 반 동안의 실험을 통해, 우리는 예상되는 비판을 불식시킬 수 있는 가장 경이롭고 예측하지 못했던 결과를 얻어냈다. 동물과 유아들에게도 가장 빠르고 극적인 치유가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동물과 유아에게 플라시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가?

우리가 얻은 결과는 결코 플라시보 효과일 수가 없다. 실험결과는 실제이며 진정한 근본치유를 나타낸다. 열린 마음으로 힐링코드를 지원하고 승인한 용기 있는 과학자와 의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그들은 전통적이고 과학적인 틀에서 벗어난 힐링코드의 연구결과가 나타날 때 까지 꿋꿋하게 동료들의 비판을 견뎌냈다. 브라보!!


출처; 힐링코드,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 시공사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15. 12. 20. 17:04


파란 하늘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려져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장면을 상상해보았는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고 감탄을 어찌 안할 수 있으랴?
아무리 세상이 험하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마음을 끌만한 무엇인가가 우리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15. 11. 7. 21:06

나의 왕


초라한 구유에 놓이셨다가

죄인이 달리는 십자가에 매달리신 왕


빌라도 총독 앞에서

왕이심을 당당히 선포하신 왕


채찍과 조롱에 끔찍한 굴욕을 당하셨어도

지금도 여전히 나를 다스리시는 왕


그분이 가신 길 흉내 내기도 어렵지만

좇아야 할 모범이 되신 왕


세상이 보잘 것 없고 미련해 보인다 해도

내가 따라야 할 왕


그 이름 예수!


2008.12.24

Posted by 소겸
카테고리 없음2015. 10.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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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사랑과 결혼 

정동섭교수(침신대)

1. 한국인의 유교 의식


 한국인들이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종교는 유교와 불교와 도교이다. 그 중에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종교는 유교이다. 이러한 유교는 한국인에게 있어서 종교이기 보다는 세게관이고,

 정치 이념이며, 철학, 생활 양식이다. 그리고 한국인은 자신이 이러한 유교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 조차도 느끼지 못한다. 

 한국의 크리스챤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겉은 기독교인이지만 안에는 유교,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샤머니즘의 지배를 받고 있다. 한국의 신학생들과 목회자들도 집단 무의식 속에 공자 

사상의 지배를 받고 있다. 엡 4:23절에는 새롭게 된 예배소 교회에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금의 우리 크리스챤들에게도 필요한 말이다.


2. 유교사상


 유교사상의 첫번째 특징은 과거무결점주의이다. 이것은 공자와 맹자는 오류가 없고 진실만을

 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토론 문화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들고 가르치고 전수만 하는 

주입식 교육에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두번째 특징은 조상 숭배사상이다. 이 특징으로 인해

 주자가례와 죽음 숭배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과거 지향적, 제사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다.

 세번째 특징은 유교 사상의 핵심으로 수직 윤리이다. 임금과 신하, 어른과 아이, 스승과 제자,

 남자와 여자의 수직 윤리는 여자에게 많은 피해를 가지고 왔다. 실제로 유교 경전에 보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와 소인배는 기르기 힘든 존재' 라며 여자의 위치를

 2번 언급되어 있다. 이러한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여자는 혼인의 불평등과 발언기회의 부재를

 겪어야만 했다. 그러다가 민주주의와 기독교의 보급, 여성운동 등의 영향으로 남자와 여자가

 대등해 지기 시작했다.


3. 기독교의 남녀관


 기독교에서는 남자와 여자를 다 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졌다고 하여 남자와 여자의

 평등을 말하고 있다. 엡5:21에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하고 있으며

 갈 3:28에는 남자와 여자는 다 예수 안에서 하나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남자와 여자의

 수직 윤리를 부정하는 것으로 행족을 누릴 권리는 하나이고 남자와 여자의 인격적 가치는

 같으며 그것은 구별되어야 하지만 차별되어서는 안된다는 뜻을 품고 있다. 그리고 옙5:28에는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4. 사랑이란?


 성인 초, 즉 20대와 30대의 발달 과업은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 고립감과 외로움에 사로잡혀

 있으면 이단에 빠지기 쉽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인가?

 우선 사랑은 관심을 가지는 데에서 시작된다. 관심을 갖는 다는 것은 선택적이라는 뜻이다.

 결국 가까운 사이에 있을때 서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전 인류의 사랑은 쉽지만 한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다.

 두번째로 벧전3:7절에 보면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라고 말하는데 그 말의 의미는 지식이

 없는 사랑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상대방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면 적극적으로 표현을

 할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당연히 상대방을 알고 싶어하고 또한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욕구로 인해 자신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개방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자신을 조금씩 개방하는 것이 좋고 그렇기 위해서는 6개월 이상의 교제가 필요하다.

 세번째로 롬15:7에는 '너희가 서로 받으라'라고 말을 하고 있다. 그것은 사랑은 서로 용납하는

 것이라는 뜻이고 용납은 서로간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말씀을 각색해 보면

 사랑의 기술 중에 존경이 빠진 것은 사랑이 아니라는 것과 같은 말이다. 결혼을 한 부부가

 이혼을 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서로 사랑을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방법은 몸에

 배어있는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대로 인정한다는 것은 용납하고 존경한다는 것과 

비슷한 뜻이다. '사랑은 시간을 먹고 자란다.' 따라서 결혼 예비교육을 받는 것도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은 서로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서로에게 책임을 진다는 것은 

상대방을 기쁘게 한다는 것이고 서로를 섬긴다는 것이다. 고전7:32~33에는 '장가간 자는

 이세상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라는 말이 있다.


5. 결혼이란?


 결혼 예비교육이 가장 잘 발달된 나라는 미국이다. 그 이유는 가장 이혼이 많기 때문이다.

 결혼이란 우선 하나님 앞에서 하는 언약이다. 그리고 두번째로 사회적인 계약이다.

 따라서 부모님이 반대한다고 해서 도망을 가서 결혼을 하는 것은 결혼이 아니다. 

그리고 결혼은 나와 상대방의 개인적인 언약이다. 그것은 배타적인 사랑과 개인적 헌신의 약속이다.


6. 크리스챤과 성생활


 신24:5에는 '일년동안 아내를 즐겁게 하라'고 하여 성생활에 있어서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신10:13에는 우리의 행복을 위해 성생활이 필요함을 내 비추고 있다.

 따라서 크리스챤도 다른 사람과 같이 성욕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성행위는 하나님이

 짝지어준 부부사이에서만 선하고 거룩한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인류를 성적으로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성의 목적은 생명창조에 있다. 이것은 구성애씨가 가장 강조하는 것이다. 구성애씨는

 목사님 딸로 성경적 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두번째로 서로간의 사랑을 하여 친밀감을

 이루기 위함이고 결혼?르 통해 한뭄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세번째로 성적인 쾌락과 만족을

 누리기 위해서이다. 성행위는 부부 사이에서 이루어질때 죄악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다.

 잠5:18에는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 품을 극히 여기며 항상 그 사랑을

 연모하라'고 말하고 있다.



Posted by 소겸
2015. 10. 19. 08:59


25년전에 이성 교제에 눈을 뜨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이다. 

결혼하는 커플을 위해 어떤 조언을 해줄까 고민하면서 다시 읽었다. 


사람들은 둘만 행복하면 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두 사람이 합쳐진 것은 세상에 대해 분명한 사명이 있는 것이다. 

생동적인 가정이란 그 가정이 존재하므로 이웃과 세상에 대해 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바탕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Posted by 소겸
2015. 10. 19. 08:53

사람마다 각기 다른 사랑의 언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로 못 알아 들을 수 있으며 자기 기준으로 그 말을 해석해서도 안된다. 

상대방이 듣고자하는 사랑의 언어를 구사해보라. 

일단 해보고 안되면 다른 언어를 찾아야 한다. 

각 사람이 가장 중시하는 제1의 사랑의 언어를 전해보자. 가정이 회복될 것이다. 




4. 제1의 사랑의 언어-인정하는 말 
5. 제2의 사랑의 언어-함께하는 시간 
6. 제3의 사랑의 언어-선물 
7. 제4의 사랑의 언어-봉사 
8. 제5의 사랑의 언어-육체적인 접촉 




Posted by 소겸
2015. 10. 19. 08:37

김병완씨가 3년간 약 만권의 책을 읽고나서 2년간 50권의 책을 썼다. 

그가 말하기를 읽기와 쓰기를 3:1로 해야한다고 한다. 

48분 기적의 독서법을 쓸때만 해도 책을 읽는 것이 인생을 변화시킬만큼 대단한 위력이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 책을 읽어보니 무조건 책을 써야한다고 한다. 

책을 쓰는 것이 얼마나 내면을 성숙시키는지 모른다고 한다. 


초고를 그냥 출판사에 넘긴다는 것은 그만큼 글쓰기에 자신감이 붙었다는 뜻이다. 

김병완씨의 글쓰기 스타일은 그냥 무조건 아무거나 쓰는 것이다. 


하루에 5장~10장을 아무 주제로나 내키는대로 써나가다 보면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 것이다. 


글쓰기의 제 1원칙은 꾸미지 말고 전달하려고만하라는 것이다. 




Posted by 소겸
2015. 10. 19. 08:31


식탁에서 사용하는 나이프가 처음에는 날카로운 모양이었고 그것으로 음식을 찍어 먹기도 했다. 

네 갈퀴의 포크가 만들어지면서 포크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었다. 


실핀, 옷핀(안전핀), 클립, 스테플러 같은 것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는지 자세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참 흥미로왔다. 

생활 속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는 노력들이 발명으로 연결된 것이다. 


맥주캔의 윗면이 왜 캔의 지금보다 작은지를 아는가?

왜 여자 옷은 단추가 왼쪽에 달려 있을까?


그냥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다 이유가 있었다. 






Posted by 소겸
2015. 10. 19. 08:24




니시 선생의 특별한 건강법은 건강요양의 6대법칙으로 요약된다. 

1. 단단한 평상에서 잠을 자라, 

직립보행을 하면서 척추는 아탈구 상태에 와 있기 때문에 단단한 침상에서 자면 환원시킬수 있다. 

2. 경침을 사용하라. 

푹신한 베개 대신 사용하는 경침은 경추의 자연스러운 커브를 만들수 있다. 

3. 금붕어 운동

누워서 상체와 하체를 같은 방향으로 번갈아가면 움직이는 운동이다. 

4. 모관 운동

상하지 말초에 몰려있는 혈액을 순환시키는 방법으로 팔다리를 하늘로 향하게 누워 흔들어 주면 된다. 

5. 합장, 합척운동

발과 손을 서로 마주치는 운동이다.

6. 배복운동

등과 배를 동시에 움직여 장의 기능을 돌아오게 만드는 것이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간은 자연 그대로의 음식보다는 가공을 더하게 되어 영양소의 파괴를 가져왔다. 

가능하다면 생식, 그리고 전곡을 먹는 것이 건강에 유리하겠다. 


사람은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비타민씨는 감잎차에 풍부히 들어있다.

부족하지 않게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생체 기능에 아주 중요하다. 


냉온욕을 시행하는 것이 혈액순환에 중요하다. 1분씩 냉-온을 3차례 반복학 냉욕으로 마무리한다. 


피부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풍욕을 하고 옷을 최대한 가볍게 입어야 한다. 



그로뮤의 개념, 

그로뮤는 말초 세동맥과 세정맥의 단락을 말한다.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우회도로로 직접 관통하는 것이다. 사람의 몸에 존재하는 그로뮤는 40대가 되면 서서히 없어진다. 

이 구조물은 혈관의 부담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Posted by 소겸